대전 역전시장 전통 재래시장에서 즐기는 만원의 행복
1월 21일 쿨펀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 하면서 몇 가지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ㅎㅎ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1만원으로 대전 역전시장에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가벼운 먹거리를 찾아 다녀봤습니다. ㅎㅎ
1만원으로 2명이서 즐기는 만원의 행복
오늘의 1만원의 행복 코스~
대전 역전시장 전통재래시장 ▶ 원조 선지국 식당 ▶ 글로리아 빵 제과점 ▶ 음료판매점 ▶ 강정판매점
쿨펀치와 함께 대전 역전시장에서 즐겁게 시장구경도 하시면서 1만원으로 즐기는 먹거리를 알아보아요.
첫 번째 찾은 장소는 1,000 원으로 즐기는 선지국밥 ㅎㅎ
시장 상인들에게도 유명한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원조 선지국집
vj 특공대출연 대전의전통원조선지국 간판이 딱 보입니다. ㅎㅎ
이곳을 찾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장상인 분들에게 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선지국집을 물어 보시면 바로 알려 주십니다.
가끔 모르시는 분들 있긴 하지만. 대전 역전시장에서 오래 장사 하신 분들은 모두 알고 있는 먹거리입니다.
1월 21일 하필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ㅠㅠ 비가 추적추적 내리면서 예쁜 그림 담기엔 역부족 이였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구정설 대목으로 인해 길 한복판에서 사진 찍고자 서있는 다는 건 힘든 일이네요.ㅠㅠ
그래도 대전역전시장 알려야 되는 사명이 있기에 열심히 촬영을 해봅니다.
1,000원의 선지국밥 사장님 (어르신께서 국밥을 담고 계시네요. ㅎㅎ
국밥 집 앞 솥단지에는 따뜻한 선지국이 끊고 있습니다.
음 냄새가 좋네요. ^^
살짝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시례기 입과 붉은 선지가 보입니다. ^^
철분이 많은 선지국 비위가 상한다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영양 성분이 좋은 선지국 ㅎㅎ 전 너무 좋아 합니다.
솥단지 선지국을 끊이기 위해 몇 시간이라도 계속 이렇고 끊이고 계시네요.
짜 짠~ 1,000원의 국밥 드디어 대령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한 종류였지만. 김치 맛도 좋고 선지 국밥도 맛있고 좋네요.
정말 어디서 1,000 원에 국밥을 즐길 수 있을 까요?
지금 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으시고 1,000원에 국밥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시는 사장님 최고에요.
21일은 어머님은 못 뵈고 왔네요. 집에 와서 조사를 좀 더 해보니 아마 구정명절 준비 하시느라 가게에 못나오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각종 방송매체에서 촬영을 해갈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가게 벽면에는 지금 까지 방송매체에 실렸던 기록들이 빼곡히 붙여져 있네요. ^^
'1,000원의 행복 '
몇 일전 또 한 번의 방송 매체를 보시고 서울에서 대전 까지 맛집을 찾아오신 아버님
아버님께서도 전국 어디에서도 1,000원에 이런 국밥을 주는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아마 서울에 이정도의 맛과 1,000원에 국밥을 먹을 수 있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될 거라 하시네요.
원조선지국 가게의 내부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작고 아담합니다.
사람들에게 유명한 가게이다 보니 클 거라고 생각 했는데. 가게를 찾고 들어서보니 옛날 시장에서 보던 식탁 테이블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명 벽보기 테이블 ㅎㅎ
1,000원의 행복을 선사 해 주시는 사장님
오랜 세월 동안 가격도 안올리시고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시민 분들에게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 해주시고 있습니다.
처음 사장님을 뵈었을 때 과묵하시고 주문을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하셨는데.
식사를 마치고 몇 마디 하다 보니 정이 넘치시는 분이셨습니다. ㅎㅎ
아마 어머님 없이 혼자 손님을 상대해야 되다보니 정신없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아버님의 걱정거리가 있으셨는데. 점차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줄어 드는 게 내심 걱정 되신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형 마트들이 전통 재래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보니 편한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전통의 참맛을 잃어 가는 것이겠죠.
1,000원의 행복 국밥집 2인분 2,000원 소비
두 번째 찾은 장소는 글로리아 빵 제과점
대전역전시장 첫 입구에 위치한 글로리아 빵 제과점 간판에 보이는 글처럼 직접 만들어 만드시는 빵 3개에 천원 입니다.
@,.@ 우와 1,000원에 3개의 빵을 살 수 있습니다.
시장 구경하면서 입안에 군것질 거리를 안 한다는 것은 실례겠죠. ^^
자 그래서 2인분의 빵을 구매해 봅니다. ㅎㅎ
군것질 거리 2인분 구매해 보았습니다. ㅎㅎ
이동하면서 먹기 쉬운 것 너무 메마르지 않은 것 , 맛이 있는 것 에 합당 하는 빵을 선택해 봤습니다.
3개의 빵은 1,000원에 구입 + 1개에 2,000 원 짜리도 하나 구입 ㅎㅎ
글로리아 빵 가게 총 3,000원 소비
세 번째 찾은 장소는 시장 내 찻집
시장 상인들이 자주 찾아 주시는 찻집, 시장 상인들이 자주 찾아 주시면서 시민 분들에게 맛있는 차를 제공 해주시는 곳을 찾아 봤습니다.
대전 역전 시장 내 위 사진처럼 천정이 있는 공간이 한군데 있습니다.
이곳에 시장 내에서 저렴하게 차를 마실 수 있으면서 시장 상인들의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찻집 앞에는 추위를 날려 버릴 수 있게 따뜻한 난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장 구경하면서 언 손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습니다.
각종 차와 간단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시장 상인 분들과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맘껏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
각종 차와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라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금 전에 빵도 샀으니 이번엔 따뜻한 차 한 잔 해볼까요.
찻집 사장님이 직접 타주시는 유자차와 커피 입니다.
진한 커피 향과 달콤새콤한 유자차 건더기 보이시나요.
재료를 아끼시지 않고 듬뿍 넣어 주셨습니다. 아이 좋아라~
이곳의 찻집의 차 가격은 무조건 1컵당 500 원입니다. ㅎㅎ 그 많은 종류 모두 500원 이에요.
싸고 맛있고, 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
저의 모델이 되어 주신 친절한 두 분의 할아버님
2개의 차 1,000원에 구입 개당 500원 X 2 = 1,000 원
네 번째 찾은 장소 강정판매점
대전역전시장 과 중앙시장의 건널목에서 대전역전시장에서 대전역 방면으로 도로가에 맛있는 강정집이 있습니다.
이곳 에서 마지막 1만원의 행복을 누려 봤습니다. ㅎㅎ
여러 종류의 강정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 하는 깨강정과, 땅콩강정, 등 여러 종류의 강정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무게별로 판매가 아닌 무조건 5,000 원 단위 판매를 하신다는 겁니다. ^^;
이렇게 직접 현장에서 강정을 만드셔서 판매를 하시고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지나가는 사람마다 하나씩 맛을 보시네요.
그리고 구매를 하십니다. 10명이 맛보신다면 7명 정도는 구매를 하실 정도로 사진 촬영 하면서 와우 놀랍더군요.
조금 전까지 부스 안에서 강정을 만드시고 계시던 아버님이 계셨는데. 잠깐 사이에 어디로 사라 지셨습니다. ^^;
맛있는 갖가지 깨강정들 콩강정까지 ㅎㅎ
이번 주제가 1만원으로 대전 역전시장 구경과 먹거리 구매였습니다.
현제 남아 있는 돈은 얼마일까요? 중간 샘을 해보겠습니다.
국밥 2개 2,000 원 + 빵 3,000 원 + 차 2잔 1,000 원 = 6,000 원 입니다.
이제 남은 돈은 4,000 원
엇 ㅡ,.ㅡ; 강정 판매를 5,000 원 단위로 판매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ㅠㅠ
이대로 맛있는 강정을 포기해야 되는가?
어머님 혹시 강정 4,000 원 어치 주시면 안돼요?
어머님 ' 안 돼' ㅠㅠ 흑흑
다른 분에게 강정 판매 하시더니 조금 있다.
알았어. 4,000 원치 줄께 원래는 이렇게 안 팔아 말해주시네요.
그도 그럴 것이 바쁜 시장에서 일일이 가격대 무개를 맞춰서 판매를 하시려고 그만큼 시간이 들어가면서 생산성이 안 맞겠죠.
그래도 역시 대전 역전 재래시장에서는 인정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ㅎㅎ
무리한 부탁인 4,000 원 치도 담아주셨습니다. 거의 5,000 원 어치 비슷하게 담아 주셨습니다.
이로써 강정 구입으로 총 1만원 의 행복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강정판매 아주머니 처음 만나보신 분들은 어머님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시기도 합니다.
그건 아주머니 판매 상품을 마음대로 뒤적뒤적 손으로 만지고 사지도 않고 가실 때 약간의 성을 내시는데요.
어머님 입장에서는 힘들게 만들어 둔 제품을 만지작 거려 논다면 판매도 힘들고 그렇겠죠. 분면 시식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완성품에 그렇게 손을 댄다면 저라도 화를 낼 거 같은 ^^;
그래도 위에 글처럼 부탁을 거절 못하시는 어머님이십니다.
역시 사람은 격어 봐야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
어머님의 강정 맛 너무 좋았습니다.
1만원의 행복 가게위치 정보
쿨펀치가 3시간 동안 대전 역전시장을 구경하면서 먹거리를 구매한 곳 위치입니다.
전통 재래시장을 찾아 주신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싸고 맛있는 숨어 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1만원의 행복 혼자 즐긴 것이 아니라 2명이서 즐겼습니다.
1인당 5,000 원의 행복이었죠. 그래도 충분히 배불리 먹고 군것질
맛있는 음식들을 경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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