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7일
장소 : 대청댐
채비 : 프리지그 , 카이젤 , 노싱커
2010년 8월 27일 밤 대청호 10시30분 ~ 새벽 1시까지
대청호
채비 프리지그
가게일을 마치고 집에서 라면 시식중
메신져로 데니아에게 연락이 옴니다.
심심해 ~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후
대청댐 수위나 보러 가자
OK
포인트 도착하니 차량들이 여러대 보입니다.
오 이차는 어디서 본듯한 차
물가에 2분이 서서 캐스팅중
너무 어두워 누군지 모르고
캐스팅 삼매경에 빠져 있을 무렵 어디선가 많이 듣던 목소리
형강이냐 ~
네 자세히 보니 억새풀 형님과 포포형님
오랜만에 물가에서 다시 뵈었습니다. ^^
아직 물 수위는 높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좋은 자리가 나올듯
포포형님과 억새풀 형님에게 포인트 설명과 조과에 대해 설명듣고
바로 낚시 삼매경에 돌입
롱캐스팅후 살살 끌어주는 어 툭 툭툭 이런 불루길인가 ㅠ,.ㅠ
그순간 살짝 라인이 땡기는 여지 없이 챔질 ....................... 어 없다 ㅠ,.ㅠ
멍때리고 5초 가량 흘러 다시 살짝 끌어주는데 라인이 다시 팽팽 오예
넌 걸렸어 챔질 멀리서 텀벙 오 걸렸군 ㅎㅎ
살살 달래며 끌어 올려봅니다.
4자 겨우 되는 사이즈 빵은 돼지빵 ㅎㅎ
아래 사진 보면 좀 작아 보이죠 그럴수밖에 ㅠ,.ㅠ 로드와 배스가 같은 선상이 아니라 로드가 가방위에 배스는 바닦에 ㅡ,.ㅡ; 가까이 있는 물건이 더커보인다는 ㅠ,.ㅠ
잘못 찍었어 ~ 배스를 들고 찍었어야 되는데
그래도 대청 밤낚시 오랜만에 손맛 보니 좋네요 ^^
제가 잡고 작은 입질만 계속 되고 배스는 얼굴도 안보여주고 시간이 흘러
억새풀 형님과 포포형님은 귀가 하셨습니다.
형님들 귀가 하시고 다시 캐스팅 조금 있으니 바로 데니아가 왔어 ~
그런데 없네 다시 캐스팅 할려고 회수중인데 배스녀석이 이미 걸려 있었습니다. ㅡ,.ㅡ; 먹고 가만이 있었구만
첨벙 첨벙 오 잡힌거 온동네에 소문 내면서 오는 배스 사이즈 좋습니다. ^^
좀더 물빠지면 다시 런커 밭이 될 포인트 ㅎㅎ 밤낚시의 묘미를 보러 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날 작은 입질은 많았는데 툭툭 거릴뿐 가져 가질 못하네요
대충 파악 되었는데 좀더하면 많이 잡을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새벽 1시가 넘어가서
아쉬움을 다래며 철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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