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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여행 다양한 축제 (페스티벌) 추천

by 쿨펀치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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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펀치의 말레이시아 여행 두 번째 이야기

말레이시아의 여행 다양한 축제 (페스티벌) 추천

 

안녕하세요. 쿨펀치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여행 다양한 축제 (페스티벌) 추천 정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정보는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위드블로그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쿨펀치의 말레이시아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해외여행 할 때 그 나라의 축제에 참여해보세요.

정말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에 충분한 경험을 줄 것입니다.

여행 고수님들은 일부러 축제날에 맞춰 그 나라의 즐거운 축제와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들고 오시지요.

전 아직 많은 나라는 못가 봤지만. ㅎㅎ 두 나라 정도 친구가 있습니다.

축제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 나라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말레이시아의 축제 (페스티벌) 정보를 모아 저만의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말레이시아 축제 (페스티벌) 월별정보

1월 타이푸삼

2월 중국 설날

5월 카마탄 페스티벌

6월 가와이 페스티벌

10월 디파발리

10월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

 

 

 

타이푸삼의 유래
타이푸삼 축제는 힌두교들의 축제로서 신성한 한 달을 의미하는 타이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를 의미하는 푸삼의 합성어로 인도계의 하나인 타밀족이 말레이시아로 유입되기 시작한 1892년부터 거행되어 매년 열리고 있는 축제이다. 타이푸삼 축제는 힌두교인 들이 1년 동안 지은 죄를 신 앞에서 육체의 고통을 이겨내며 사죄하고 축복을 비는 고해성사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푸삼 축제
경이할 만한 인도인의 축제인 타이푸삼은 무가신(Lord Murga)과 수브라마니암신(Lord Subramaniam)의 영광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힌두교의 참회와 속죄의 고행일이다.

타이푸삼은 타이와 푸삼의 합성어로, 타이는 타밀(Tamil)력(曆)의 10번째 달인 신성한 한 달을 나타내며,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의 기간에 해당하고 푸삼은 축제 기간 중 가장 높게 뜨는 별을 의미한다.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타이푸삼은 첫째 날 사원과 신상을 꽃으로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둘째 날 각 지역의 사원까지 황소가 이끄는 꽃마차에 수브라마니암 상을 싣고 신자들이 그 뒤를 따르는 행렬이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셋째 날은 신자들이 카바디(Kavadi)라고 불리는 화려한 장식의 등짐을 메고 주문과 드럼을 소리에 맞춰 힌두사원을 돌게 된다.

이날 수백 명에 이르는 지원자들이 고행을 몸소 실행하는 예식이 거행된다. 길게는 1미터에 이르는 가느다란 쇠꼬챙이를 혀, 뺨 등에 찔러 관통시키는가 하면 날카로운 갈고리로 등과 가슴의 피부에 피어싱하는 아주 독특한 그들만의 풍습을 볼 수 있다.

카바디는 삶이 주어진 짐을 의미하는데, 계단을 오르는 동안의 고통을 이겨냄으로써 참회와 속죄라는 타이푸삼의 참 뜻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의식이라 할 수 있다. 타이푸삼은 셀랑고르, 페낭, 네그리 셈빌란, 조호, 페락에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1월 타이푸삼 축제가 개최

 
 

 

중국설날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중국 설날에 축제가 열린다.
이슬람교가 국교로 정해져 있는 말레이시아는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각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종교를 가질 수 있으며, 서로의 믿음을 존중하는 문화가 폭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말레이시아의 인구 4분의 1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있어 한 해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음력설에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중국 설날 축제는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중국 음력의 1월 1일부터 시작하여 15일간 개최된다. 이날은 멀리 떨어진 식구들이 모두 모이고 부모님들이 자녀들이나 친척들에게 앙빠우(Ang Pow)라 불리는 돈이 담긴 붉은 색 봉투를 나누어주며,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중국의 만다린 귤을 함께 나누어 준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모든 중국계 상점들과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의 집은 새 해를 기원하는 기념물들로 장식되며, 중국계 거리에서는 전통 사자춤과 용춤을 공연한다.

설날 전날에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함께 개최해 친구들과 지인들을 초청하기도 한다.

2월 중국설날 축제 개최 됩니다. (음력 기준으로 2월에 개최 됩니다.)


 
 

 

카마탄 페스티벌

5월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축제 ‘타다우 카마탄’이 열린다. 가을에 열리는 우리의 추석이나 미국의 11월 추수 감사절처럼 힘들여 키워온 곡식의 풍년을 기도하며 벌어지는 축제다. 하지만 한국이나 미국과는 달리 한달 내내 다양한 민속 공연과 놀이, 전통 경기, 그리고 추수축제 여왕을 뽑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대대적인 축제다.

 

카마탄 페스티벌 유래

말레이시아 전설에 의하면 요어(yore)시대 때 큰 흉작을 겪고 있는 인간들이 안타까워하자 키노인간(Kinoingan) 신이 자신의 딸 휴미노던(Huminodun)을 제물로 바쳐서 땅에 뿌리니 그 땅에서 첫 벼의 새싹이 났다고 한다. 그 뒤 흉작이 그쳐 매년 쌀의 혼으로 바뀐 휴미노던을 위로하고 좋은 수확을 기도하기 위해 한 달간의 축제가 벌어진다고 전해진다.
이 전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통으로 뿌리내리게 되었고 매년마다 사바 지역의 가장 커다란 부족인 카다잔(Kadazan)족은 풍년을 축복하며 미인 대회를 열어 외모뿐만 아니라 용감함, 기품 그리고 지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미인을 선정한다. 특히 카마탄 페스티벌은 추수한 곡식에 대해 신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치르는 행사이니만큼 축제의 모든 음식은 쌀로 만들어진다.

축제에서 가장 귀빈 대접을 받는 것은 그 해 수확한 쌀로 만들어진 타이파이(Taipai)라는 술로 지역 사람들은 이웃과 손님들에게 타이파이를 대접하며 축제를 즐긴다.

5월 카마탄 축제 개최 됩니다.


 
 

 

가와이 페스티벌

가와이 페스티벌은 카마탄 페스티벌과 같이 추수를 마치고 새롭게 농사철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거행되는 가와이 페스티벌이다.

사라왁 다약(Sarawak Dayak) 축제는 보통 6월초에 행해지며, 이날은 모심기 철이 끝나는 때이고 새로운 모심기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다약(Dayak)인들은 집을 깨끗이 하고 그들 조상들 묘지를 깨끗이 합니다. 이브 날은 가족들이 다 한자리에 모이고 가족 중에 가장 어린 자가 음식을 특별히 장만하여 부모님께 드립니다. 뚜악(Tuak)이라고 하는 쌀로 만든 술을 손님들에게 베풀고 춤을 춥니다. 이 축제기간동안, 다약인들은 그들의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축들은 이날 희생이 되고, 부족들은 승리의 춤, 닭싸움, 불어서 화살을 쏘는 놀이 등을 합니다.

축제 기간에 사라왁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지역 전통 민가의 오픈 하우스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6월 가와이 축제 개최 됩니다.


 
 

 

디파발리

빛이 어둠을 물리친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파발리(줄여서 디왈리(Diwali)는 힌두교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라고 합니다.

힌두교의 제사로, 매년 카르티카(10~11월)의 초승달이 뜨는 날에 행하여진다.
어원인 산스크리트어의 디파발리(dip?vali)는 <빛의 행렬>을 의미한다.

디파발리 유래

대지의 여신의 아들이 자만에 빠져 악의 화신인 어둠의 신이 된 후 이를 지켜보던 신이 빛으로 어둠을 물리친 날이 디파발리이며 타밀(Tamil) 달력의 첫째 달에 해당하는 10월 혹은 11월 중에 대규모 신년 축제를 즐기게 된다.

힌두교 문화권에서도 말레이시아는 성대한 규모의 신년 축제를 가장 성대하게 치르는 나라의 하나로 꼽힌다.

디파발리가 시작되면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컬러풀한 전통의상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축제를 만끽한다. 힌두사원에서는 실제 돈을 주고 산 가짜종이돈을 태우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그릇을 깨며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

디파발리 신년 축제는 비록 힌두교도들의 축제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종교를 초월해 모든 사람들이 디파발리에 참가한다. 이 기간 중에 말레이시아를 찾는 관광객들은 힌두교식의 독특한 설날맞이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10월 디파발리 축제 개최 됩니다.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

이슬람의 최대 명절인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는 하리 라야 뿌아사(Hari Raya Puasa)라고 불리며 말레이시아에서 독립 기념일만큼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명절이자 축제이다.

하리라야는 "큰 날" 이란 뜻으로 이슬람교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하리라야는 1개월간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다음 날 시작된다.
금식월 '라마단'이 끝나는 첫째 날은 '하리라야 아이딜피트리(Hari Raya Aidilfitri)'라 부르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단식을 끝낸 모든 무슬림들을 위해 이틀간의 공휴일을 선포한다.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는 이슬람법에 따라 1개월간 금식하는 라마단(Ramadan)이 끝나는 날이자 이슬람 달력의 10번째 달인 샤왈(Syawal)의 첫째 날이다. 축제의 분위기는 라마단의 20일째 되는 날부터 조성되어, 이슬람의 선도인은 하리 라야 때 아침 기도에 참여한 교인들과 함께 고인들의 무덤을 방문한다. 하리 라야 때는 집집마다 대대적으로 청소를 하고 특별하게 단장을 한 후 새 옷을 입는다.

하리라야 기간 동안에는 '라마단'을 지키느라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음식들을 곳곳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자선을 베푸는 등 왕과 국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눈다.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모든 말레이시아인과 외국인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리라야 아이딜피트리' 축제 개막일에는 국왕과 왕비를 포함한 정부 고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성대한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하우스' 행사를 마련해 가까운 사람들이나 친척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선물을 주고받는다.
이때 초대의 대상은 무슬림에 국한되지 않으며 모든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누구나 축제에 초대 받고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하리라야 아이딜피트리 개최 됩니다.


 

본 포스팅은 말레이시아 관광청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축제 (페스티벌)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민족 다양한 인종의 복합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력의 장소 말레이시아로 여행 다양한 문화와 즐거운 축제 (페스티벌)을 경험해보세요.

 

말레이시아 관광청 :: http://mtp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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